[iBiztoday.com=본지특약] 인터넷 포털 야후(Yahoo)가 브랜드 강화와 광고주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최고글로벌마케팅책임자(CGMO : Chief Global Marketing Officer)라는 직책을 신설하고 이 자리에 시어스로벅백화점(sears.com) 수석부사장 출신의 마케팅 전문가 존 코스텔로를 내정했다.
올해 54세의 코스텔로는 지난 70∼80년대 P&G(pg.com)의 마케팅책임자로 근무한 데 이어 90년대에는 시어스로벅의 마케팅 사령탑을 맡은 마케팅 분야 베테랑이다. 그는 최근까지 온라인 스포츠마케팅업체인 MVP닷컴(mvp.com)에서 근무했으며 정보기술과 비정보기술 분야를 넘나드는 실무경력을 두루 갖춘 인물이다.
야후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마케팅업무를 일사불란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CGMO라는 직책을 새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야후는 또 코스텔로가 일단 야후의 전세계 마케팅을 오랫동안 총괄했던 카렌 에드워즈 부사장의 업무를 계승하겠으나 앞으로는 이보다 훨씬 폭넓은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텔로는 “P&G 등 대기업을 상대로 한 야후의 광고주 유치전략이 좋은 출발을 보였다”고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광고주와의 관계를 폭넓게 하는 작업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최기자 michael@ibiz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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