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교통체증 등 제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ITS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국가 ITS 표준화 추진전략 워크숍’이 전자신문 후원과 기술표준원·건설교통부·정보통신부 공동주최로 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국내 교통정보 전문가 14명이 발표자로 참가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톨게이트 자동요금 징수 시스템 △교차로 구간에서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신호교차로 내 딜레마 구간 차내 경고시스템 △각종 차량 인식시스템 △각종 기기간 고신뢰 통신방식 등에 대한 요소기술과 표준의 국내 현실 및 국제동향을 발표한다.
ITS란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의 약어로서 지능형 첨단 교통정보시스템을 뜻한다.
국가 첨단 교통정보시스템(ITS) 구축계획은 93년 4월 대통령비서실 사회간접자본투자기획단 주관으로 지능형 첨단 교통시스템 도입방안을 검토하면서 시작하게 됐고 ITS 구축에 핵심이 되는 표준화는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건설교통부·정보통신부 등 관련 중앙 부처가 모두 참여한 ‘ITS표준분과위원회’를 올해 6월 8일 구성했으며 현재는 기술표준원이 동 위원회의 간사기관으로 국가표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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