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인터네트(대표 남민우 http://www.da-san.com)는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자사의 기가비트급 스위치 ‘버텍스5024G’와 ‘버텍스5016’ 제품에 대해 행정자치부와 조달청으로부터 각각 우수제품 인정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다산인터네트는 외산 네트워크 장비와 동등한 조건에서 국가 행정망 구축 및 업그레이드사업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다산인터네트가 이번에 행자부로부터 우수제품 인정을 받은 스위치 장비는 트래픽을 자동분산시켜주는 로드밸런싱 기능을 갖춘 제품(레이어4 기가비트 웹스위치)으로 성능은 외국산 제품과 동일하면서도 가격은 절반 수준에 불과해 앞으로 공공기관의 망구축사업과 관련한 수주경쟁에서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산인터네트 남민우 사장은 “이번 우수제품 인정 획득을 계기로 공공망 프로젝트 수주활동을 적극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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