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컴퓨터업체인 미국 IBM이 신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다수 선보이며 시장 강화에 나섰다.
7일(현지시각) C넷(http://www.cnet.com)에 따르면 IBM은 하드드라이브의 용량을 확대할 수 있는 신기술인 AFC(AntiFerromagnetically Coupled)를 적용한 데스크톱 및 노트북용 새 하드드라이브를 다수 발표했다.
IBM이 개발한 AFC(일명 픽시 더스트:pixie dust) 기술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드라이브 내부에 루테늄 층을 입혀 데이터저장능력을 확대한 것이다.
이 회사가 이날 데스크톱용으로 선보인 3.5인치 새 하드드라이브(모델명 데스크스타 120GXP)는 최대 120Gb까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가격은 349달러다. 또 이보다 데이터저장능력이 낮은 80Gb 저장제품의 경우 269달러, 그리고 40Gb까지 저장할 수 있는 제품은 169달러라고 IBM 관계자는 밝혔다.
이들 세개 제품은 이달말까지 판매된다. IBM은 데스크톱용 제품 외에 ‘트래벌스타’ 노트북용 새 하드드라이브도 함께 선보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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