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가 액정TV의 해외생산에 나선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이 회사는 국내에 이어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스페인과 중국의 브라운관TV공장에서 내년부터 액정TV를 생산하기로 했다. 3년후 국내 1300억엔, 해외 300억엔의 판매를 목표로 잡고 있다.
샤프는 아직 해외생산규모를 정하지 못했지만 액정패널과 기간 부품을 일본에서 공급, 현지조립하는 방식으로 생산할 방침이다. TV방송수신장치는 현지조달한다.
샤프는 2001년도 액정TV 매출규모를 지난해의 2.2배인 550억엔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수로는 55만대며 이 중 13만대는 수출물량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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