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TV애니메이션 ‘몬스터팜’을 게임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아케이드게임 개발유통사인 메가엔터프라이즈(대표 이상민)는 일본 테크모사의 아케이드게임 ‘몬스터팜 점프’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몬스터팜 점프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장애물과 절벽을 피하고 징검다리를 건너 목표지점에 도달하는 퍼즐 액션 게임이다.
총 99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게임에 삽입해 재미를 더해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올 3월 일본에서 플레이스테이션2용 게임으로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아케이드게임 버전은 이달 말 국내와 동시에 발표된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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