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애니메이션 편성시간 축소계획을 사실상 백지화했다.
KBS는 지난 5일 가을 프로그램개편을 확정하면서 애니메이션 편성시간을 주당 310분으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340분에 비해 30분이 축소된 것이지만 당초 계획했던 30% 축소 안보다는 크게 완환된 것이다.
KBS는 최근 문화관광부와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에 보낸 공문을 통해 “애니메이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편성시간을 크게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KBS는 이에앞서 지난달 가을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하면서 시청률 저조 등을 이유로 애니메이션 편성 시간을 작년동기대비 30% 정도 축소, 방영할 계획을 세워 업계의 반발을 사왔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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