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기업 바이오메드랩(대표 김종원 http://www.bmelab.co.kr)은 강남성모병원·고대안암병원·분당차병원·서울대학병원·연세의료원·순천향대학병원 등 6개 대학병원이 자궁경부암 DNA칩 임상실험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바이오메드랩은 이들 대학병원이 분자생물학 기술인 DNA 마이크로어레이를 이용한 자궁경부암 감염 여부 및 감염시 HPV 유전형 임상실험 검사를 시작하고 기존 진단방법과 비교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자궁경부암은 90% 이상이 인유두종 바이러스(HPV:Human Papilloma Virus)에 감염된 이후 증세가 진전돼 생기는 병으로 조기에 발견하면 100% 완치할 수 있는 질환이다.
바이오메드랩은 임상실험을 통해 자궁경부암 DNA칩이 종래 검사법과 비교, 간단하게 유전형 분석으로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진단할 수 있고, 세포진 단독검사와 병용하면 자궁암과 전암 병소 탐지율을 90∼98%로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게 된다.
현재까지 자궁경부암의 조기 진단방법으로는 주로 세포진 검사(pap smear)는 자궁표면의 세포를 채취해 슬라이드 고정 및 염색, 분석 등의 여러 단계를 통해 이뤄져 각 단계에서 오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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