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벤처기업 에어로컴(대표 이광희 http://www.aerocom.co.kr)은 기존 광케이블과 마이크로웨이브 장비를 대체하는 무선 레이저 전송장비(제품명 ALS)를 국내시장에 본격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ALS(에어로콤 레이저 시스템)는 고출력 반도체 레이저 다이오드를 이용해 통신선로없이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장비다. 기술적으로 1.5㎞ 내에서 45∼ 622Mbps급 전송속도를 구현할 수 있으며 최근 1㎞ 내에서 최대 100Mbps를 제공하는 장비를 공급중이라고 에어로컴측은 설명했다.
이 장비는 주로 병원·연구소·중소기업 등의 건물 안팎에 설치돼 도심지역 자가 통신망으로 활용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일대일(Point to Point) 네트워크로도 구축할 수 있다.
에어로컴은 이미 국방부-전쟁기념관, 백병원, 아이젠 등에 ALS장비를 공급했으며 연내 10억원대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또 내년부터 국내 기간망 사업자와 ISP사업자, 중국, 미국 등지로 판매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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