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가 직접 온라인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무선PDA 버전이 선보인다.
무선데이터통신사업자 인텍크텔레콤(대표 백원장)은 씨엔아이(대표 이순)와 공동으로 지난 2월 첫서비스를 시작한 자사 무선PDA ‘마이세스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2.1을 발표하고 본격 보급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마이세스 2.1 버전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가 직접 마이세스 단말기의 소프트웨어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기본 기능과 각종 연동서비스가 크게 확대됐으며 그동안 이용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요구받은 PC 싱크 기능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이뿐 아니라 PC 싱크시 전송속도도 9600bps에서 3만8400bps로 대폭 향상됐다.
또 파일시스템 백업 및 복원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현재 PDA에 있는 모든 파일을 이미지 그대로 백업했다가 복구할 수 있으며, e북을 PC 싱크를 이용해 다운로드할 때도 여러 개의 파일을 한번에 선택해 내려받을 수 있다.
마이세스 2.1 버전은 마이세스 단말기 이용자들이 마이세스 전용사이트(http://www.micess.net)에서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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