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한 중소업체가 PC에 장착하는 리눅스 기반의 보안 툴을 처음으로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7일 C넷(http://www.cnet.com)에 따르면 호주의 중소업체 인터섹트얼라이언스는 SIARE(System Intrusion Analysis and Reporting Environment)라는 이름의 보안 툴을 개발, 선보였다.
이와 관련, 인터섹트의 한 경영진은 “보안솔루션인 침입탐지시스템(IDS)이 보편적으로 네트워크에 설치되는 데 반해 우리의 SIARE는 개인컴퓨터(PC)에 설치하는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네트워크의 IDS는 침입(크래킹)의 시도를 방지하는 것이 목적인 반면 우리 제품은 호스트 기반의 PC 사용자들이 크래킹을 당했는지 알 수 있도록 해준다”고 덧붙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자폭 드론을 막는 러시아군의 새로운 대응법? [숏폼]
-
2
온순한 혹등고래가 사람을 통째로 삼킨 사연 [숏폼]
-
3
“2032년 충돌 가능성 2.3%”… NASA 긴장하게 한 '도시킬러' 소행성
-
4
'러시아 최고 女 갑부' 고려인, 총격전 끝에 결국 이혼했다
-
5
드론 vs 로봇개… '불꽃' 튀는 싸움 승자는?
-
6
팀 쿡 애플 CEO, 오는 19일 신제품 공개 예고… “아이폰 SE4 나올 듯”
-
7
오드리 헵번 죽기 전까지 살던 저택 매물로 나와...가격은? [숏폼]
-
8
“30대가 치매 진단에 마약 의심 증상까지”… 원인은 보일러?
-
9
"불쾌하거나 불편하거나"...日 동물원, 남자 혼자 입장 금지한 까닭
-
10
매일 계란 30개씩 먹는 남자의 최후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