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대표 박영구)은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7회 전국 품질경영대회에서 환경부문 최고상인 환경경영우수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청정기술 개발과 환경친화적인 개선활동에 노력을 경주하는 기업에 주는 상으로서 삼성코닝은 에너지 및 오폐수 절감, ISO14001 인증 획득, 매주 인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체험학습을 개최하는 등의 노력이 공로로 인정됐다.
박영구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속에서도 현장사원에서부터 임원에 이르기까지 합심해 지속적인 원가절감의 노력과 환경친화적 경영활동에 매진했기 때문”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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