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대표 최용묵 http://www.hyundaielevator.co.kr)의 승강장 스크린 도어(PSD:Platform Screen Door)가 내구성테스트를 통과하고 실용화단계에 돌입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한국승강기 안전관리원 관계자의 입회하에 경기도 이천공장에 설치한 PSD 표준모델이 지난 3개월간 총 50만회의 개폐시험과 각종 위험상황을 상정한 다섯가지 안전성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고 7일 발표했다.
PSD는 지하철역사에서 지하철과 승강장 사이에 투명한 유리소재로 설치되는 개폐식 도어인데, 철로위에 승객이 떨어지는 사고 방지와 지하철내의 공기오염을 막는 효과가 탁월해 일본·유럽의 지하철역사에 보편화된 시설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PSD의 내구성테스트 합격을 계기로 이미 수주한 광주와 대전·대구 지하철역사의 100억원대 PSD 설치 공사를 서두르는 한편 △인천공항과 서울을 연결하는 신공항철도 △서울 지하철 9호선과 △수도권 경전철로 PSD영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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