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사이버게임즈위원회(WCG·위원장 남궁진, 윤종용)는 오는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WCG 한국국가대표 선수단 발대식을 갖는다.
오는 12월 5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WCG 본선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공식출범을 위한 이번 발대식에는 공동위원장인 남궁진 문화관광부 장관과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 각계 인사와 국가대표 선수 40여명이 참석한다.
한편 WCG위원회는 한빛소프트 프로게임단 임재균 감독을 국가대표 선수단 총괄 감독으로 결정하고 이날 공식 임명할 예정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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