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성기계가 국내 처음으로 개발한 테플론 PCB용 핫프레스.
인쇄회로기판(PCB)용 장비 전문업체 일성기계(대표 김원묵)가 테플론 PCB를 가공할 수 있는 핫프레스를 국내 처음으로 개발, 본격 공급에 나섰다.
일성기계는 3억원의 연구비를 투입, 2년간의 연구끝에 테플론 원판을 다층인쇄회로기판(MLB)으로 가공하는 핵심장비인 핫프레스(모델명 HVI200-1)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500도의 고온에서 0.001㎜hg의 고진공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유리전이온도가 높고 밀찰력이 낮은 테플론 PCB를 가공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 회사 김원묵 사장은 “지금까지 테플론 PCB용 핫프레스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으나 이번에 테플론용 핫프레스가 국산화됨으로써 국내 PCB업계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테플론 PCB 사업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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