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아이디씨텍과 테코스 등 2개 IT업체의 주권매매가 오는 6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시작된다고 2일 밝혔다.
아이디씨텍은 증명서 무인자동발급기가 주력제품으로 발급 및 인증처리기술에 발명특허와 실용신안을 보유하고 있다. 올 상반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60억원에 경상이익 7억원, 순이익 5억원을 거뒀으며 자본금은 23억원으로 김충일 사장 외 5명이 26.3%, 벤처캐피털 4개사가 13.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테코스는 인쇄회로기판(PCB) 드릴가공 전문업체로 코리아써키트와 삼성전기 등 국내 주요 PCB업체에 외주가공 용역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의 상반기 매출액은 41억원, 경상이익 5억원, 순이익은 4억원이다. 자본금은 27억원으로 이해석 사장을 포함한 4명이 지분의 46.6%, 벤처캐피털 2개사가 12.8%를 갖고 있다.
평가가격은 아이디씨텍 3200원, 테코스 1800원이며 액면가는 모두 500원이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