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내 민주당 의원들이 정보기술(IT) 경기부양 기금으로 10억달러를 책정했다고 C넷(http://www.cnet.com)이 보도했다.
조지프 리버먼 상원의원(코네티컷·민주당)이 주도하는 상원 정부사업위원회는 200억달러에 달하는 경제부흥 기금 가운데 10억달러를 IT분야에 배정했다.
이에 따라 미 관리·예산국은 이 자금을 미국내 중요 인프라 보호, 정부 컴퓨터 시스템 보안개선, 인간에 의해서나 천재지변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국가방위 강화, 테러 등 공격에 대응하는 IT분야 등에 투입키로 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기금을 기반으로 개발된 새로운 기술은 공항보안을 향상시키고 생물학·화학 공격이나 관계자간 통신용으로 쓰이는 등 국가를 보호하고 하이테크 부문을 되살리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 소프트웨어연합회의 로버트 홀리맨 회장은 “10억달러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환영의사를 밝혔다.
한편 상원내 공화당 의원들도 경제촉진책을 제안해 놓고 있다. 기금규모는 890억달러고 IT분야의 부양에 초점을 맞춘 민주당과 달리 감세에 비중을 두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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