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인텍(대표 윤춘영 http://aceintech.com)은 음성인식 통합메시징시스템인 ‘보이스패스(VoicePass)’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에이스인텍이 출시한 보이스패스는 사내 및 기업의 전화연결을 교환원이나 내선번호를 통하지 않고 음성으로 고객이 원하는 상대방을 자동으로 연결하는 자동내선교환(VAD) 기능과 멘트 중간에 말을 해도 음성을 인식할 수 있는 바지인(barge-in) 기능을 제공한다.
이밖에 상대방이 통화중이거나 부재중인 경우에는 음성 메시지나 회신 연락처를 남길 수 있는 음성메시지서비스(VMS)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키폰이나 사설교환기(PBX)에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에이스인텍은 보이스패스를 11월 8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TMI전시회에 출품, 이를 계기로 적극적인 영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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