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트렌드마이크로(대표 박기헌 http://www.trendmicro.co.kr)는 하드웨어 형태의 통합 보안 제품인 게이트락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정이나 소규모 사업장의 인터넷서비스 사용자에게 맞춰 개발된 것으로 하나의 하드웨어에 바이러스 백신 기능은 물론 해킹방지를 위한 방화벽과 침입탐지 기능을 합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복잡한 설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전원과 네트워크 선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IP 공유기능이 있어 하나의 제품으로 최대 32명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제품 자체에 CPU를 내장하고 있어 인터넷 이용시 컴퓨터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다.
한국트렌드마이크로는 직접 판매와 함께 한국통신, 하나로통신, 두루넷, 온세통신 등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사업자와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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