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안전 관련 컨설팅·전산화 업체인 맨피아(대표 임동호 http://www.manpia.net)는 바코드 스캐너 내장 PDA를 이용해 현장에서 소방안전상황을 점검할 수 있는 소방안전점검관리시스템을 개발, LG칼텍스 여수공장에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LG칼텍스의 의뢰로 개발된 소방안전점검관리시스템은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에 바코드를 부착하고 현장에서 바코드 스캐너를 내장한 PDA로 관리상태를 파악, 이를 무선으로 전송해 전산입력·관리토록 하는 방식이다.
맨피아는 PDA에 지리정보시스템 및 시설물관리 프로그램을 내장, 제3의 장소에서도 현장감있게 소방관리 대상장비의 관리현황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이 시스템 개발로 소방관리자는 소방현장에서 PDA만으로 관리에 따르는 모든 점검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맨피아는 기대하고 있다. 문의 (02)786-7832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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