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외국인 자본 유치를 위해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내 부곡동 일원에 18만9451㎡로 조성중인 외국인투자기업 입주단지 분양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분양가격은 ㎡당 14만3000원으로 업체당 최소 분양면적은 3306㎡다.
입주대상 업종은 석유화학·기계제조·전자제조 관련업종으로 입주자격은 외국인 단독투자기업을 비롯해 외국인투자지분 3분의 1 이상인 합작기업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이다.
한편 시는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이달말 입주업체를 선정해 12월 3일부터 8일까지 입주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문의 (052)229-3161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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