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미디어센터(DMC)를 통한 케이블TV 디지털방송이 내년 10월께 시험 서비스될 전망이다.
한국디지털케이블미디어센터(DMC·대표 박성덕)는 최근 제2차 이사회를 개최, 이같은 일정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DMC는 이를통해 2003년 1월부터는 본격 상용 서비스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DMC는 이를위해 연내 사업계획서 작성이 완료되는 대로 사업설명회 개최를 통한 1차 증자를 실시하고 시스템 발주 및 구축은 내년 9월 말까지 완료키로 했다.
DMC는 또 현재 24개 케이블TV방송국(SO)에 머물고 있는 참여사를 늘리기 위해 내년 2월 추가 참여사를 모집키로 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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