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국가들 중 싱가포르가 정보기술, 특히 인터넷기술개발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나라이며 한국이 그 뒤를 잇고 있다고 아시아·태평양시스코시스템스가 30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시스코시스템스의 고든 애슬즈 사장은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 국가들의 정보기술 투자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 지역 국가들이 정보기술, 특히 인터넷에 대해 꾸준히 크게 투자하고 있음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애슬즈 사장은 “아·태지역에서 우리 회사의 매출은 3년전에는 전체 매출의 7%, 2년전에는 9%, 현재는 11%로 계속 높아졌다”고 말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가 인터넷에 대한 투자를 가장 많이 했고, 이어 뛰어난 광대역 네트워크를 갖춘 한국이 2위, 중국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고 애슬즈 사장은 말했다.
그는 “놀랍게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세번째 주자는 중국”이라면서 “비영어권 국가 중 국내총생산(GDP) 대비 인터넷기술 투자비는 중국이 첫번째”라고 말했다.
그러나 애슬즈 사장은 정보기술 분야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의 후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싱가포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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