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의 황제’ 임요환(IS) 선수가 프로게이머 공식 랭킹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한국프로게임협회(회장 김영만)가 2000년 12월부터 올 10월까지 열린 공식대회의 전적을 종합해 31일 발표한 이번 랭킹에서 임요환은 총점 1057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김정민(KTB퓨처스)과 강도경(한빛소프트)은 각각 910점과 771점을 획득해 2위와 3위에 랭크됐다.
협회는 앞으로 매달 말 대회결과를 합산해 랭킹을 발표할 예정이다.
<프로게이머 11월 랭킹>
랭킹 선수명 점수
1위 임요환 1057
2위 김정민 910
3위 강도경 771
4위 이태우 769
5위 홍진호 580
6위 최인규 552
7위 장진남 531
8위 나경보 509
9위 김동우 425
10위 장진수 412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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