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물풍선 전술게임 ‘비앤비’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온라인게임업체 엠플레이(대표 강신철)는 아케이드 게임포털 사이트 ‘크레이지 아케이드’(http://www.crazyarcade.com)의 첫번째 온라인게임 ‘비앤비’가 서비스 시작 2주만에 누적회원 100만명 및 동시접속자 1만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비앤비’는 물풍선을 이용한 대전게임으로 일대일 개인전은 물론 최대 8명이 참여하는 팀플레이도 펼칠 수 있다. 쉬운 게임 인터페이스와 간단한 조작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엠플레이 강신철 사장은 “서비스 초기에 매일 50% 이상의 사용자 성장세를 보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며 “2주만에 동시접속자 1만명을 돌파한 것은 인기 온라인게임 ‘퀴즈퀴즈’가 두달만에 1만명 기록을 세운 것을 감안할 때 기록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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