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포스트(대표 김겸중 http://www.ibpost.com)는 9·11 마국 테러사태 이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와 영상회의시스템 시장을 겨냥, 다양한 솔루션 제공에 나서는 등 이 분야 사업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이비포스트는 부하가 많이 걸려서 영상전송 속도가 느려질 때 별도의 가상서버를 만들어 이를 원활히 해주는 ‘버추얼 서버 시스템’을 적용한 영상회의 사스템을 출시했다.
아이비포스트는 이와 함께 국내 벤처인 폴스타(Polestar)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이 회사 제품인 웹카메라 및 LCD모니터 판매에 나서는 한편 무선 LAN장비, 지문인식 도어록, 지문인식 마우스 등의 유통에도 나서 보안관련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올해 20억원 매출에 이어 내년 100억원, 2003년에는 350억원의 매출목표를 세웠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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