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위성방송(대표 강현두 http://www.skylife.co.kr)은 위성방송 시스템 구축 작업을 완료하고 1일 오전 9시 목동 방송송출센터에서 국내 최초의 디지털 위성방송 전파를 송출한다.
이번 전파 송출 개시로 위성방송은 향후 2개월간 목동센터·무궁화 3호 위성·세트톱박스 등을 연계한 시스템 운용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위성방송은 이를 위해 지난 5월 쌍용정보시스템 컨소시엄을 선정했으며 통신·보안·안테나·무정전 전원시스템 등의 기반시설공사 및 압축다중화·업링크 시스템·주조정실 등의 방송장비의 설치를 완료했다.
디지털 위성방송 송출 시스템은 최첨단 압축 다중화 기술 장비를 기반으로 방송용 및 통신용 중계기당 각각 10·12개 채널을 수용하며 다량의 콘텐츠 관리 및 프로그램·광고 등의 자동 송출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 중앙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방송센터 및 위성지구국 시설을 통합 관리하고 제한수신시스템을 통해 패키지 선택에 따른 시청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특히 위성방송은 한국통신의 기존 시스템을 활용해 시스템 구축 비용 등을 절감하고 폭우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신호 감쇄에 대비해 업링크 시스템을 이원화했다.
위성방송의 한 관계자는 “현재까지 각 프로그램공급업자(PP)를 연결하는 지상파 전송로 구축작업이 끝나지 않아 일단 KBS 등의 프로그램을 내보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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