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언더파이어가 최근 골드 패치로 업그레이드됐다. ‘킹덤 언더 파이어 골드’에서는 일부 유닛의 생산비용과 종족간 밸런스가 조정됐다. 패치 내용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서브 히어로(하위영웅)의 등장이다. 서브 히어로는 영웅에 비해 약하지만, 비교적 초반에 생산할 수 있어 경기에 변수로 작용한다.
휴먼족의 서브 히어로는 ‘러셀런트’와 ‘셀린’이다. 러셀런트는 경기 초반에 쉽게 생산할 수 있는 영웅이다. 훈련소를 건설하고 나면 막사에서 소환할 수 있다. 러셀런트는 ‘버서크’라는 기술을 구사한다. 버서크는 공격력과 이동력을 일시적으로 향상시킨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오크파이터를 단 한 번의 공격으로 제거할 수 있다. 러셀런트를 전사와 조합하여 버서크를 쓴 후 빠른 속도로 이동해 적의 일꾼을 제거하는 전략을 사용하면 막강한 공격력을 확보할 수 있다.
셀린은 금발의 아름다운 엘프 여성이다. 그녀는 엘프 궁수의 사령관으로 막사에서 생산할 수 있으며, 마법사의 탑이 필요하다. 일반적인 엘프 궁수에 비해 연사 속도가 빠르며, 사정 거리가 길다. 그러나 공격력이 낮으므로 ‘매직 에로’를 사용해야 한다. 매직 에로는 화살의 공격력을 높여주는 기술이다. 셀린은 일꾼에게 추가적인 공격 데미지를 가할 수 있다.
데빌족에는 ‘로리아나’와 ‘릴리’라는 서브 히어로가 추가됐다. 로리아나는 다크 엘프들의 여성 지도자다. 병영에서 양성할 수 있으며 이전 부패의 숲을 건설해야 한다. 상대가 휴먼족일 경우, 로리아나를 생산해서 초반에 공격하면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이 시기에 휴먼족이 보유할 수 있는 병력은 전사와 아처 몇 기 정도다. 휴먼족 서브 히어로인 러셀런트가 보이면, 로리아나의 사정거리가 긴 점을 이용해 치고 빠지는 공격을 한다. 이 때 다크엘프와 조합을 이루면 효과적이다. 로리아나는 ‘멀티샷’을 구사할 수 있다. 멀티샷은 한 번에 3번 연속으로 공격하는 기술로 적에게 3배의 타격을 입힌다.
릴리는 검은 날개를 가진 여성으로, 데몬의 후예다. 데몬의 둥지가 필요하며 고대 등불 이후의 체제에서 소환할 수 있다. 그녀는 서브 히어로 중에서 기본 공격력이 가장 높다. 또한 적의 유닛을 빼앗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마술사나 리치를 아군으로 만들어 마법과 능력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 휴먼족의 일꾼을 이용하여, 휴먼 군대를 양성할 수도 있다. 릴리는 지상 영웅과 드래곤에게 강력한 속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영웅전에서도 유용하다.
‘골드 에딕션’에서 추가된 서브 영웅들을 살펴보는 이번 회로 ‘킹덤 언더 파이어’의 완전 공략 시리즈를 마친다. 그동안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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