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원장 조휘갑 http://www.kisa.or.kr)은 29일 네트워크 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웃룩’ 주소를 통해 전파되며, 감염시 실행파일을 0바이트로 만들어 실행할 수 없게 하는 ‘Klez웜’에 대한 주의예보를 발령했다.
Klez웜은 아웃룩의 주소록을 이용해 임의의 제목으로 임의의 실행파일(*.exe)이 첨부된 e메일의 본문을 확인했을 경우와 네트워크상에서 패스워드 없이 읽기와 쓰기를 할 수 있게 디렉터리가 공유됐을 경우 감염된다.
KISA는 Klez웜은 자체내에 바이러스를 포함하고 있어 감염시 네트워크 트래픽을 증가시켜 시스템 속도를 저하시킨다고 밝혔다. KISA는 또 Klez가 매월 13일이 되면 시스템내에 있는 모든 실행파일을 0바이트로 만들어 작동되지 못하도록 하기 때문에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출처불명의 e메일은 바로 삭제하고 디렉터리 공유를 해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e메일 수신시 미리보기만으로 감염피해를 막기위해서는 http://www.microsoft.com/technet/security/bulletin/MS01-020.asp 를 참조해서 보안패치해야 한다. 또 Klez웜에 감염됐을 때는 C드라이브에 생성된 ‘KRN132.exe’와 ‘WQK.exe’ 파일을 삭제해야 한다.<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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