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솔루션업체 이모스트(대표 정주형)가 미국의 금융솔루션업체 요들리로부터 약 1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신주발행을 통한 지분참여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요들리사는 이모스트의 지분 9.09%를 갖게 되며 이로써 이모스트는 공동 설립 주주사인 이모션이 68%, e신한이 23%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세계 계좌통합관리 서비스시장의 95%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요들리사는 이번 이모스트 투자를 통해 국내시장 및 아시아시장 진출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모스트 또한 계좌통합서비스의 공동 개발기술과 마케팅은 물론 공동브랜드를 사용할 계획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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