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15개 정보기술(IT)기업이 오는 29일 코스닥등록 예비심사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예심대상 IT기업은 디지털드림스튜디오·세고엔터테인먼트·고리텍·메디오피아테크날리지·디지탈온넷·크로바하이텍·아이티센네트웍스·시스네트·텔로드·링네트·세안아이티·한틀시스템·한빛전자통신·인텔링스·코미코 등이다.
한빛전자통신과 아이티센네트웍스는 지난 17일 등록예비심사에서 재심 판정을 받았으며, 세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 13일 보류 판정을 받았다가 이번에 다시 심사를 받게 됐다.
한편 이번 예심에서는 해원에스티·농우바이오 등 일반기업 2개사도 함께 심사를 받는다.
이들 기업은 코스닥등록이 승인되면 오는 12월 중 공모를 거쳐 내년 1월께 등록할 예정이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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