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애니유저넷 송용호 사장(오른쪽)이 DCCN 유재홍 사장과 전략적 제휴조인식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인터넷전화사업자 애니유저넷(대표 송용호)이 케이블방식 초고속인터넷가입자 대상의 인터넷전화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붙이고 나섰다.
이 업체는 국내 최대규모인 18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대형 케이블TV업체 대호케이블커뮤니케이션&네트웍스(DCCN·대표 유재홍)와 마케팅협력 제휴를 맺고 공동영업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애니유저넷은 DCCN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대상으로 폰투폰, USB폰 등 다양한 방식의 인터넷전화서비스를 가입자 희망에 따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DCCN도 자사 가입자들에게 케이블TV, 초고속인터넷에 이어 전화서비스까지 부가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공동영업의 일환으로 양사는 내달초 케이블TV와 인터넷전화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며 애니유저넷은 이벤트 기간에 인터넷전화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화단말기 구입가격을 최대 40%까지 할인해줄 계획이다.
송용호 애니유저넷 사장은 “케이블 초고속인터넷시장에 인터넷전화사업자의 공략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DCCN과 같은 거대사업자를 파트너로 확보한 것은 시장선점에 있어 커다란 의미를 갖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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