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 http://www.bit.co.kr)가 대형병원 전문 의료정보화 업체인 투윈정보시스템(대표 민병호)을 인수한다.
비트컴퓨터는 25일 투자조인식을 갖고 투윈정보시스템(대표 민병호 http://www.twowin.co.kr)에 10억원 가량의 자금을 투자, 40% 지분을 확보함으로써 경영권 인수와 함께 서로 강력한 사업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윈정보시스템 인수로 비트컴퓨터는 중소병원과 의원, 약국 등에 이어 대형병원에도 자체 개발한 의료영상전송시스템(PACS), 처방전달시스템(OCS), 의약품정보(DI), 처방전EDI 등의 각종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또한 두 회사는 각자 보유한 기술인프라를 활용해 새로운 의료정보 솔루션을 공동개발하는 동시에 국내는 물론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 개척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비트컴퓨터는 투윈정보시스템의 현재 경영조직과 영업망을 그대로 유지해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96년에 설립된 투윈정보시스템은 5억5000만원의 자본금에 올 상반기 매출이 30억원 가량으로 국립의료원, 국립경찰병원, 건양대학병원, 침례병원 등 국내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OCS, 의무기록영상관리(EDMS) 등을 공급해온 의료정보화 전문업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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