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판지포장공업협동조합은 물류 효율화를 위해 업계 내 공동수배송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골판지조합은 최근 B2B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물류 인프라의 취약성이 드러나 공동수배송시스템인 ‘골판지포장운송풀시스템’ 도입 관련 보고서를 이사회뿐만 아니라 각 지역 경영위원회에 제출했다. 또한 1차로 공동수배송시스템 도입을 위해 각 업체 실무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담팀을 결성하고, 구축 방법 및 비용절감 방안을 연구하기로 했다.
골판지조합은 이 시스템이 제대로 구현될 경우 운송비용의 절감으로 인한 경영효율화와 더불어 B2B 전자상거래 활성화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