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서비스업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24일부터 지식기반 전문서비스업종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의 시설 및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전문서비스업종의 범위를 경영상담업 및 시장조사업·과학기술서비스업·교육서비스업·방송 및 광고업 등으로 대상을 확대 지원키로 했다.
중기청의 이 같은 조치는 이들 지식산업이 수출과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창업 및 고용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업체당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은 각각 5억원과 20억원으로 연 6.25%의 금리를 적용한다.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이 3년, 시설자금이 8년이며 전국 중소기업진흥공단(http://www.sbc.or.kr)의 각 지역본부를 통해 지원된다. 문의 (042)481-4382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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