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스탠다드(대표 류종렬 http://www.softstandard.com)는 운용체계 차원에서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와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술은 프로그램 개발도구와 운용체계를 연계해 소프트웨어의 변경을 방지하는 것이다. 이 기술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운용체계 업체와 개발도구 업체가 표준화된 암호모듈을 사용해야 한다.
프로그램 개발도구에 암호를 만드는 기능을 포함시켜 응용 프로그램에 암호를 부여한 후 운용체계에 내장된 암호화 모듈과 이를 비교해 이상이 없으면 응용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따라서 불법복제된 소프트웨어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파일이 변경된 프로그램은 운용체계의 승인을 받지 못해 실행되지 않는다.
소프트스탠다드 류종렬 사장은 “프로그램 설치 CD롬에 놓는 불법복제 방지장치는 이를 깰 수 있고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별도의 비용이 들지만 우리가 개발한 기술은 불법복제와 바이러스 감염을 완벽하게 막고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 장점이 있다”며 “작년 6월과 올해 6월에 국내특허와 국제특허를 출원했으며 최근 국제특허 선행기술조사 보고서에서 이 기술의 신규성 및 진보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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