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온라인 서비스에 영화등급제와 유사한 콘텐츠 등급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AOL·야후·MSN 등 3대 온라인 업체들은 인터넷콘텐트등급협회(ICRA)와 협력해 ‘자발적 콘텐츠 시스템(일명 ICRA 시스템)’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스템은 사이트를 무조건 차단하는 기존 시스템과 달리 웹사이트의 HTML코드에 내장된 ‘디스크립티브 태그’가 성인물의 수준을 검색해 콘텐츠의 등급을 표시해준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익스플로러 브라우저와 윈도 운용체계(OS)를 적용한 PC 사용자들은 PC와 브라우저를 세팅해 음란·폭력·거친 언어 정도 등 성인물 접속수위를 조절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그러나 다른 OS나 브라우저에서는 작동되지 않는다.
ICRA의 북미지역 책임자 메리 루 케니는 “이 시스템은 유럽에서는 이미 2년 전부터 보급됐다”면서 “미주에서는 느리게 파급되고 있지만 미국 웹트래픽의 절반을 쥐고 있는 AOL·야후·MSN의 참여로 상황이 크게 바뀔 것”이라고 내다봤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화장실 청소부터 보고서까지 깔끔하게”…알아서 다해주는 자율 청소 로봇
-
2
다리미 없이 8분이면 끝…구겨진 옷 펴주는 '의류 관리기' 화제
-
3
[테크 차이나] “자동차는 이제 화면 위에서도 판다”…샤오미가 바꾼 중국 자동차 판매 방식
-
4
“기본급 6억에 주식 보상까지”…엔비디아의 파격 채용, 무슨 일 하길래?
-
5
평범했던 회사원도 '억만장자' 만든 회사…직원 600명, 스톡옵션 '100억' 돈벼락
-
6
건강식인줄, 아침마다 챙게 먹었는데…“담배만큼 안좋다”는 이 음식
-
7
중국산 USB에 뚫린 日 자위대…“내부 시스템 악성코드 노출, 1년간 몰랐다”
-
8
'116kg 초고도 비만' 美 7세 아동 사망… 부모, 살인·학대로 기소
-
9
[테크 차이나] 애플, 중국 CXMT 메모리 도입 검토…글로벌 DRAM 시장 판도 흔드나
-
10
랜섬웨어 공격으로 '아이폰18' 정보 유출?…“애플 최대 유출사고 될 수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