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월드사이버게임즈(조직위원장 남궁지·윤종용) 서울지역 최종예선과 국가대표선발전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25, 26일 양일간 열리는 서울 최종예선에는 온라인 예선을 거친 426명의 게이머들이 참가하며 본선 진출자 113명을 가리게 된다. 이들 본선 진출자는 전주(62명)·부산(62명) 예선을 통과한 124명과 사전 시드배정을 받은 40명의 프로게이머와 함께 27일부터 이틀간 국가대표 선발전을 갖는다.
국가대표는 종목별 1∼3위와 단체전 1위 등 총 20명을 선발하게 된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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