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업체인 넥슨(대표 정상원)은 23일 하드웨어 개발업체인 파인생스(대표 김진욱)와 제휴를 맺고 택시안에서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신종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넥슨은 파인생스가 개발한 지능형 택시 광고 시스템인 ‘아이타스’(ITAS: Intelligent Taxi Ads System)를 이용, 오는 12월부터 게임 광고를 내보내는 한편 내년 하반기부터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지능형 택시 광고 시스템 ‘아이타스’는 6.8인치 액정화면을 장착하고 있으며 △무선인터넷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동영상서비스(MPEG) 등을 지원한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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