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통신업체 MTNL(Mahanagar Telehpone Nigam)이 드디어 11월 8일 뉴욕증시에 상장하는 개가를 올리게 되었다는 공식 발표를 했다.
MTNL은 VSNL(Videsh Sanchar Nigam)에 이어 두 번 째로 해외증시에 상장하게 된 텔레콤 PSU가 된 것이다.
"11월 8일 우리는 드디어 뉴욕증시에 입성하게 된다. GDR(해외주식예탁증서) 보유자들은 10월 26일까지 4주간에 걸쳐 ADR(미국예탁증권)으로 전환하게 될 것이다."라고 MTNL의 회장 겸 대표인 Narinder Sharma는 말했다.
이제 드디어 Sharma는 뉴욕증시 상장이라는 골든 벨을 울리게 된 것이다.
MTNL의 주식거래는 GDR의 ADR로 전환이 완료되는 10월 26일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9월 27일 SEC(미국증권거래위원회)의 공식적 서류작업이 이미 완료되었다.
액면가 10 루피(0.21달러)의 MTNL주식은 인도 국내 증시에서 130루피(2.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MTNL 자산의 약 11%를 GDR 보유자가 소유하고 있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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