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비스제공(ASP) 회사인 이넥션(대표 안종호 http://www.ennection.com)이 생활용품 제조·유통회사인 코멕스산업의 컨설팅 및 전사적자원관리(ERP) ASP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넥션은 코멕스산업의 중장기 정보화계획 및 경영전략을 수립한 다음 ERP를 기업정보포털(EIP)과 통합해 ASP 형태로 서비스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앤텍의 웹 ERP인 ‘비전21’과 자사가 직접 개발한 ‘이포트 EIP’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내년초 구축, 서비스되며 계속해서 물류 솔루션, 자동 창고관리, 공급망관리, 고객관계관리 솔루션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코멕스산업은 ASP 서비스를 통해 제품 출하율이 향상되고 구매비용과 재고 감소로 이익률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넥션은 작년 핸디소프트, 지앤텍, 넥스텔, 터보테크, 아이비젠 등 벤처 컨소시엄과 한국IBM이 투자해 설립한 ASP 전문업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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