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우증권은 페타시스의 실적은 지난 2분기가 최악의 국면으로 3분기부터 회복을 보였으며 4분기에도 이익증가의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 회사의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했다.
대우증권은 페타시스의 3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12.4% 증가한 290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35억원과 43억원의 적자에서 10억원과 5억원의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시스코의 재고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주력제품인 초다층 통신장비용 PCB 수요증가가 실적향상에 효자역할을 할 것이란 분석이다. 또 대우증권은 이런 추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페타시스의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을 3분기 대비 각각 34.8%와 950.0% 증가한 391억원과 42억원으로 내다봤다.
배승철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페타시스가 3분기들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에도 불구하고 2분기 적자전환과 시스코의 영업부진에 대한 우려로 최근 과매도 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실적 개선의 추세는 4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적정주가를 3800원으로 매수의견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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