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자인 한국통신파워텔(대표 홍용표)은 지난 21일까지 성남비행장에서 열린 2001서울에어쇼에 자사 파워텔폰 160대를 행사 진행용으로 제공, 대형 공개행사용 통신서비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5일부터 서울에어쇼 공동운영본부에 간부용을 비롯해 운용팀, 비행팀, 의전팀, 경비팀 등으로 나눠 자사 파워텔폰을 활용토록 했으며, 파워텔폰이 갖춘 무전·일반전화접속 통합기능을 주력으로 행사 통신업무 전반을 지원했다.
한국통신파워텔 관계자는 “드넓은 활주로 및 전시공간을 무선통신으로 모두 커버하는데 파워텔의 무전기능이 큰 역할을 담당했으며 간혹 일반전화와의 연결이 필요할 때도 그 효용성이 컸다”며 “앞으로 국제행사 등에 더욱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올들어 기업용 및 물류·택배시장을 주력으로 공략하고 있는 한국통신파워텔은 이번 서울에어쇼 통신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부문과 2002월드컵, 부산아시안게임과 같은 국가적 규모의 대형 이벤트 수요도 적극 개척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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