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통신(대표 우병일 http://www.ywtc.com)은 이동통신 중계시스템에서 출발해 초고속 네트워크 장비, 레이저 중계기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종합 유무선 통신장비업체다.
국내 통신장비 업계에서 이미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 이동통신 중계시스템 분야에서는 25%의 시장점유율로 당당히 1위를 지키고 있다.
현재 영우통신은 한국통신 IMT2000 컨소시엄에도 참여, 한국통신과 중계기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도 맺었다.
이동통신 중계시스템 이외에 초고속 네트워크 장비 제조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솔루션도 보유, 명실상부한 종합 통신장비업체로서의 면모를 갖췄다는 평가다. 지난해 하반기 국내 최초로 초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VDSL) 시스템 일체를 자체 기술로 개발, 현재 일본·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시범서비스를 진행중이다. 경쟁사의 제품과 비교해 속도와 안정성이 뛰어나 현지 이동통신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밖에 세계 최초로 레이저 중계기를 개발, 국내뿐 아니라 일본·중국에 특허를 낸 상태로 국내 통신장비업체로는 최초로 일본 제2 이동통신 사업자인 KDDI와 수출계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중이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일본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수출품목을 이동통신 중계시스템에서 VDSL같은 데이터 네트워크장비, 광전송장비까지 수출을 늘려간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일본 진출이 성공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영우통신은 중국시장 공략에도 본격 나서고 있다. 이미 중국 닝보버드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생산라인을 구축중으로 중국 시장의 폭발적 성장세를 감안, 내년 이후에는 대규모 수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우통신은 지난해 317억원의 매출에 66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제조업체로는 드물게 매출액 대비 20%가 넘는 순이익을 거뒀다. 전반적인 정보기술(IT) 불황이라는 올해도 448억원의 매출과 7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공모일은 22일과 23일 양일간이며 공모가는 4500원(액면가 500원)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우병일 사장 인터뷰
―자사의 강점은.
▲다른 기업보다 시장의 흐름을 예측해왔던 것이 시장을 선점해온 원동력이다. 내수시장에서의 안정적 지위를 토대로 해외시장 공략을 추진하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다.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제품의 마진이 크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회사의 강점이다.
―향후 계획은.
▲우선은 수출확대다. 일본·중국에서의 평가가 좋아 올해 30% 수준인 수출비중을 내년에는 5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IMT2000사업에 대한 준비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장기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제품군을 갖춘 종합 통신장비 회사로 성장한다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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