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 솔루션 업체 JEC(대표 최두희)가 자체 운영하는 메일114(http://www.mail114.co.kr) 사이트를 통해 중소 상공인을 위한 ‘e메일 맞춤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화번호 안내서비스에서 착안해 개발한 이 서비스는 지능형 e메일 검색엔진을 이용해 생산자가 직접 소비자를 조건별로 검색해 e메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특정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e메일로 검색하는 것과 같은 번거로움이 없고 광고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발송자 개인이 직접 편집할 수 있다. 또 웹에서 공개된 e메일을 연령·성·지역별로 검색해 타깃 발송이 가능하다. e메일을 검색한 후 홍보물을 발송할 때 메일 하단에 스팸 메일 방지 규정에 따른 ‘수신거부 의사 표시창’과 ‘발송인 연락처’가 자동으로 기재된다.
최두희 시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중소 상공인은 e메일 검색에서 홍보물 편집과 발송까지 e메일 마케팅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발송 건당 50원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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