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스피어네트웍스(대표 박영건)는 브로드밴드 이더넷을 위한 가입자용 에지 라우터(모델명 ERX-1400)를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섀시당 최대 3만2000 VLAN을 지원하고, QoS 지원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IP 라우팅과 IP서비스 생성, 가입자 관리 기능 등을 단일 플랫폼에서 유선 속도의 성능으로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국유니스피어 측은 밝혔다.
이 제품은 또 업계 최초로 네트워크 에지에서 이더넷으로 맞춤화된 가입자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으로 이 제품을 채용할 경우 투자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의 극대화, 신속한 서비스 구축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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