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마이닝 전문회사인 이씨마이너(대표 이기영 http://www.ECMiner.co.kr)가 현대해상화재보험(대표 김호일)에 보험사기 적발시스템을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이씨마이너가 자체 개발한 ‘조기경보시스템’과 미국 넷맵 어낼리틱스사의 ‘넷맵 솔루션’으로 오는 11월까지 구축된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시스템 도입으로 사기적발률을 5% 가량 높이는 한편, 내년 2차 프로젝트를 통해 적발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외형적인 성장에만 치중한 경쟁은 한계에 다다랐다”고 전제하고 “보험사기 집단을 근본적으로 적발하고 피해를 예방함으로써 대다수 선량한 보험가입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느냐가 보험산업의 성패를 낳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험사기적발과 관련해 국내에 시스템이 도입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일반적으로 보험회사에서 사기적발률을 1% 높일 때마다 회사당 최소 5억원의 수익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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