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광산업체 등을 방문하는 외국 기업 및 투자자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내년초께 시청사내에 ‘외국 기업인 전용 비즈니스 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 센터를 통해 통신 및 각종 지원 업무 등 외국 기업의 지역 투자활동에 대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외국 투자자와 기업의 교섭 창구역할을 하고 광주를 찾는 외국인 내방객에 대해서도 상시 개방할 방침이다.
특히 국가전력사업인 광산업에 대한 효과적인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동식 빔 프로젝트 등 영상기기와 각종 투자관련 정보, 지역 유망기업의 소개서 및 제품설명서 등을 비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영어·일어·중국어 통역을 지원하기로 하고 외국인에게 숙박비 및 지역활동에 따른 차량지원 대책도 강구하기로 했으며 시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무역관을 통해 이 센터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광산업 육성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외국 투자자 및 기업의 방문이 늘고 있으나 마땅한 전용상담공간이 없어 센터를 마련하게 됐다”며 “외국인들이 광주에 체류하는 동안 기업조사와 면담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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