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테러사태 이후 코스닥 등록기업들의 자사주 취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미 테러사건 이후 한달간 (9월 12일∼10월 12일) 자사주를 취득한 코스닥 기업은 쌍용정보통신 등 24개로서 지난 8월의 5개사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득주식수량과 취득금액 역시 317만주, 146억5000만원으로 지난 8월 64만주와 28억원에 비해 각각 395%, 423% 증가했다.
또 이 기간 중에 자사주 취득을 결의한 등록기업도 25개사로 지난 8월 중 자사주 취득 신고서를 제출한 2개 기업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이 기간 중 주가 상승률은 평균 13%로 12일 종가를 기준으로 자사주 취득에 대한 손익은 24개 기업 평균 5600만원의 평가이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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