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홀딩스의 자회사인 엔챌과 조이챌이 통합된다.
게임 마케팅 업체인 엔챌(대표 정일훈 http://www.gamemax.co.kr)은 오는 26일 관계사인 조이챌(대표 김봉희 http://www.joichal.co.kr)을 흡수합병,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엔챌은 그러나 사명을 엔터테인먼트 성격이 강한 조이챌로 바꾸고 대표이사도 조이챌의 김봉희사장에게 맡기고 엔챌의 정일훈 사장은 게임부문만 전담키로 했다.
이번 통합을 통해 새롭게 탄생하는 조이챌은 게임 마케팅 대행과 게임 개발업체 인큐베이팅 등 게임사업과 영화·음악·애니메이션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조이챌은 이를 위해 16일 기존 엔챌의 게임맥스 사이트(www.gamemax.co.kr)를 모회사인 프리챌이 가지고 있는 커뮤니티와 커머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콘텐츠·커뮤니티·커머스를 결합하는 형태로 전면 개편했다.
또 게임 이외의 영화·음악·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관련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개발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포털사이트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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